'아내의 맛' 함소원이 임창정과 인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한소원-진화) 부부가 임창정을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족발집에서 외식을 하던 중, 웅성거리는 인파에 당황했다. 순식간에 몰린 사람들에 함소원과 진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확인했고, 사람들 사이에 임창정을 발견했다.
함소원은 놀라며 "오빠"라고 임창정을 불렀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방문한 가게는 임창정이 오픈한 곳이었다. 얼떨떨하게 임창정과 인사한 함소원과 진화는 임창정과 영화 '색즉시공'에서 인연이 있었다.
함소원은 "임창정과 1년에 한번 꼴로 연락하고 지냈다"라며 "진화가 한국 오고 제일 처음 만난 것도 임창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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